"마운자로 꽂았다" 핼쑥해진 연예계, 의문 풀렸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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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곽범 /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십오야'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량 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를 직접 시술한 스타들의 솔직한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24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출연해 체중 감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그는 "지금 빼는 중"이라고 답했고, 육아 때문에 살이 빠진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주사 맞고 있다"고 밝혀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고 있음을 공개했다.

최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심포지엄에 참석한 코미디언 곽범은 "살 빠졌다", "멋있어졌다"는 반응에 "마운자로 꽂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수 카더가든 역시 마운자로 시술을 받았다며 "병원을 가면 환자들 다 보는 데서 체중을 잰다. '차정원씨 마운자로 맞으러 오셨죠?' 한다"고 민망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털이랑 얼굴 사이 조금 공간이 생겼다"고 효과를 언급했다.

앞서 코미디언 이창호도 마운자로를 이용 중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서 그는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앞두고 "솔직히 오늘 마운자로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해준은 "'빵송국'은 다 마운자로를 하네"라며 놀랐고, 이창호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이를 추천했다.

빠니보틀 / 유튜브 채널 '잡식맨' 캡처빠니보틀 / 유튜브 채널 '잡식맨' 캡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모두 경험한 뒤 차이를 직접 비교했다. 그는 "거짓말하기 싫어서 위고비로 편하게 살 뺐다고 밝혔다"면서 "끊으니까 바로 자연스럽게 요요가 오더라"고 말했다.

마운자로에 대해서는 "저렴하다고 해서 맞아봤는데 부작용이 심했다"며 "위고비는 초반 변비 외에는 부작용이 없었는데, 마운자로는 커피도 안 마셨는데 맞은 날 한숨도 못잤다. 설사도 많이 해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말은 참고만 하고 무조건 의사 상담을 받아라"라고 강조했다.

김준호 역시 위고비를 통해 약 7kg을 감량했지만, 투약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식욕 저하와 예민함,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도 함께 겪었다고 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준호의 변화를 언급하며 "오빠가 위고비로 살을 많이 뺐는데, 너무 예민해져서 끊었다. 그걸 끊고 턱선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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