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4G 연속홈런 미쳤다, 한화 2연패 끊는 투런포→SSG 9-2 완파→왕옌청 6승→8회 집중타로 빅이닝→페라자 슈퍼캐치[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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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스타 노시환(26)이 4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팀의 2연패를 끊는 쐐기포였다.

한화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9-2로 크게 이겼다. 2연패서 벗어났다. 35승37패2무가 됐다. 6위다. SSG는 2연패했다. 30승43패2무로 9위.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은 5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6승(3패)을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9. 포심 최고 150km에 투심, 스위퍼,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SSG 선발투수 토마스 해치도 잘 던졌다.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시즌 첫 패배(1승)를 안았다. 포심 최고 150km에 커터,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 투심을 섞었다. KBO리그 입성 후 가장 좋은 투구였다.

SSG는 1회말 1사 1루서 최정의 유격수 병살타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한화는 4회초 선두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사구에 이어 문현빈의 내야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강백호가 선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2사후 문현빈의 2루 도루에 이어 허인서가 도망가는 1타점 좌중간적시타를 쳤다.

반면 SSG는 4회말 1사 1루서 오태곤의 3루수 병살타로 나오면서 끌려갔다. 5회말에는 김성욱의 타구가 3루를 맞고 외야로 느리게 굴절돼 2루타가 됐다. 좌익수 송구 실책이 있었고, 그 사이 김성욱이 3루에 들어갔다. 고명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격했다. 단, 이 타구는 우선상으로 빠지기 직전에 페라자가 절묘하게 걷어냈다.

한화는 곧바로 도망갔다. 페라자가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선상 2루타를 쳤다. 노시환이 2사 후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23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부터 4경기 연속홈런. 반면 SSG는 6회말 2사 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7회말 김성욱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러자 한화는 8회초 페라자의 볼넷과 문현빈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단타에 이어 강백호와 허인서의 1타점 중전적시타, 이도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김태연의 좌월 투런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SSG는 8회말 무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왕옌청이 내려간 뒤 박상원, 이상규, 조동욱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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