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부산 서·동구)이 추진해 온 부산 원도심 교통 인프라 혁신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결실을 맺었다. 향후 10년간 부산의 도시철도 방향을 결정할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부산의 교통 지도가 완전히 재편될 전망이다.
곽 의원은 26일 국토부의 이번 승인에 대해 “북항 재개발과 부산역, 송도를 하나로 잇는 원도심 교통 대동맥 구축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 원도심 관통 1~3순위 핵심 노선 확보
이번 구축계획의 핵심은 우선 추진 대상인 1~3순위 노선이 모두 서구와 동구를 관통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부산항선·송도선, 그리고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포함된다.
곽 의원은 국회의원 취임 이후 ‘원도심 부활의 첫걸음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기조 아래 부산의 주요 거점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도시철도망 연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 부산역 중심 광역교통 허브 구축 가속화
이번 계획을 통해 부산역은 명실상부한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구축되면 가덕도신공항과 동부산관광단지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며 부산항선을 통해 영도와 남구까지 환승 없이 연결된다.
또한 도시철도 서비스가 부족했던 서구 주민들의 숙원인 송도선 도입은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자갈치시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 의원의 총선 공약인 ‘문현지선 연결’ 구상 역시 부산항선을 통해 반영되면서 북항 재개발 지역과 문현금융단지 간의 연계성도 강화됐다.
◆ “원도심 경제지도 새로 그리는 계기 될 것”
곽규택 의원은 이번 철도망 구축을 단순히 교통 편의성 향상을 넘어 원도심의 경제적 활력을 되찾는 핵심 사업으로 규정했다.
그는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상권 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번 계획은 원도심을 부산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의원은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와 국비 확보 등 후속 과정을 철저히 챙기겠다”면서 “부산역 철도지하화와 관광 활성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도심 부활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