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미친 희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의 심장' 올여름 잔류 선언! 사우디의 '오일머니' 거절, "팀 동료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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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예정이다./트리뷰나 제공25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잔류시킬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20시즌 겨울 맨유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정교한 패스와 킥력을 바탕으로 통산 327경기에 출전해 107골 105도움을 올렸으며, 팀의 FA컵과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 페르난데스는 리그에서만 2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과 맨유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25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이 종료 후 영국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상과 EPL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앞세워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다만 올여름 페르난데스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지만, 계약 내 포함된 바이아웃 조항으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페르난데스는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유에 남을 것이라고 팀 동료들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 여러 구단들이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위상과 경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러한 관심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새 시즌에도 맨유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종료되는 대로 계약 연장을 제안할 방침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주장 페르난데스를 장기적으로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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