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중생활체육교류' 전남서 개최, 26일부터 닷새간 '우정의 대결'

마이데일리
지난해 벌어진 제25회 한중생활체육교류 환송연 장면. /대한체육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과 중국 생활체육인들이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6일부터 30일(화)까지 4박 5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2026 제26회 한·중생활체육교류 초청행사'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회원종목단체(배드민턴·탁구·테니스·농구·바둑)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중국 선수단이 방한해 경기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요 명소 탐방 등 전라남도 해양관광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소화한다.

한·중생활체육교류는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매년 한·중 양국 선수단의 상호 파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를 이용한 민간외교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생활체육 국제교류 행사다. 특히 양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직접 경기에 참가해 우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중국 산둥성에서 30세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 62명이 방한한다. 배드민턴·탁구·테니스·농구·바둑 총 5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한국 동호인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는 양국의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깊은 유대감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상호 이해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을 중국으로 파견한다. 생활체육을 활용한 국제교류 확대와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을 이어간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26회 한중생활체육교류' 전남서 개최, 26일부터 닷새간 '우정의 대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