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제10대 시의회 당선인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새 의회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24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출범하는 제10대 보령시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원 배지 증정식을 시작으로 당선인 소개와 인사,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사무국 운영 현황 보고,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회사무국은 의원들이 임기 중 챙겨야 할 겸직 및 재산등록 등 의무 신고사항과 회의 운영 절차, 의정활동 홍보 체계 등을 안내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을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제10대 보령시의회는 오는 7월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후 7월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제10대 보령시의회 의원은 총 12명이다. 가선거구에서는 김충호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선거구에서는 성태용·강정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지호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다선거구에서는 문석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성현·최경운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으며, 라선거구에서는 권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병효 국민의힘 의원이 의회에 입성했다. 비례대표로는 강순자 국민의힘 의원과 전춘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재선 이상 당선인은 김충호 의원(3선), 성태용 의원(5선), 문석주·백성현·권승현 의원(재선) 등 5명이며, 초선 의원은 7명이다. 새 의회가 다수 초선 의원의 의정 역량을 어떻게 뒷받침하고, 경험 있는 의원들과 어떤 방식으로 협력 체계를 만들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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