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창원 이정원 기자] "고비를 넘겨야 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5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화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8차전을 가진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있다. 모두 1~2점 차이로 졌다. 12일 3-4, 13일 1-3, 14일 2-3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모두 지면서 악몽의 고척 원정 3연전을 보내고 창원에 내려왔다. 또한 16일 5-6으로 지더니, 전날에는 류현진이 150km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보여줬으나 9회말 오태양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4-5로 졌다.
5할 승률이 깨진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아직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이겨내야 하고, 세팅을 잘해야 한다"라며 "지금 상위권 팀들과 게임 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일단 우리 플레이를 해서 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장규현(1루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유민(우익수)-이도윤(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요나단 페라자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요나단 페라자, 김태연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1군에 올라온 장규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지금 태연이와 페라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어제도 괜찮다며 뛰었는데, 한 번 올라오면 오래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연 왼쪽 종아리 근육통, 페라자 왼쪽 무릎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
이어 "상황을 보고 대타나 대수비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군에 올라온 장규현은 1군 1경기 1안타 기록이 있다. 2군에서는 40경기 44안타 2홈런 20타점 21득점 타율 0.37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84경기 80안타 4홈런 44타점 45득점 타율 0.376을 기록한 장규현은 북부리그 타격왕에 등극한 바 있다. 장규현이 올라오는 대신 투수 윤산흠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선발은 윌켈 에르난데스. 12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4.03을 기록 중이다. 4월 25일 대전 NC전에서 7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후 54일 만에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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