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위생 상태에 제작진 '뜨악'…떨어진 솜사탕 아들에게 건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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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 유튜브 '황정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털털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황정음'에서 '애들 케어 축복이 끝이 없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제작진에게 점심을 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유리창 닦을 생각이 없냐"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단호하게 "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부엌에 있는 황정음에게 "살림이 제각각이다"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아니다. 이거 정리된 거다"라고 말하며 부엌의 서랍들을 모두 열어서 보여줬다. 다양한 식기류들이 종류별로 모아져 있었고 너무 많은 탓에 정리된 것 같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반응이 없자 황정음은 "2층 가면 더 놀랄 텐데"라고 말하며 2층으로 카메라를 이끌었다. 황정음의 옷방에는 다양한 옷 무더기가 높게 쌓아져 있었고 바닥엔 젖은 옷이 펼쳐져 있었다. 창문 아래는 다양한 잡동사니가 있었고 겨울옷들은 방구석 작은 창고 안에 비닐로 쌓여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침실에는 정리돼 있지 않은 침구들과 가방, 옷이 의자에 겹쳐 있었다. 점심 식사 후 반려견 두 마리를 목욕 시켰고 씻기 싫었던 강아지들은 물에 젖은 채 화장실을 빠져나와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황정음은 강아지를 어찌할 줄 몰랐고 결국 문을 닫고 끝까지 씻기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들 하원 후 지인들과 남산에 산책을 나갔고, 황정음을 알아본 시민들은 "드라마 잘 봤다", "연기 잘하더라", "얼굴 진짜 작다" 등 칭찬을 한가득 남겼다. 황정음은 등산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둘째에겐 솜사탕을 사줬다. 지인과 대화하느라 정신없던 황정음은 땅에 떨어진 솜사탕을 다시 집어 들어 둘째 아들에게 줬다. 둘째 아들은 "엄마 더러워졌어"라고 거절했고 황정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먹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이 아들에게 떨어진 솜사탕을 건넸다. / 유튜브 '황정음'황정음이 떨어진 솜사탕을 주워 먹었다. / 유튜브 '황정음'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이혼 위기를 맞았지만 2021년 재결합했고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결국 지난해 2월 황정음은 이영돈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이혼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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