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하겠는 저녁.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으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안현모가 타국에서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전해왔다.
최근 미국에 머물며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에밀리 블런트의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가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것이다.
안현모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숙소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지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올백 스타일의 올림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빠듯한 일정 탓에 다소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그럼에도 팬들을 향해 엷은 미소를 지어 보여 오히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짠하게 만든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거리를 누비며 활기찬 일상을 공유했던 그녀였기에, 이번에 전해진 무기력한 근황은 팬들의 걱정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일처리 뒤에 가려진 타지에서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 나는 대목이다. 안현모 팬들과 누리꾼들은 "따뜻한 물 마시고 오늘 밤 푹 주무시길 바라요", "조금 쉼을 가질 수 있기를" 등의 댓글로 위로했다.
한편, 안현모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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