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범과 핵심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돌입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민선9기 당진시장직 더큰당진 준비위원회'를 통해 당진시 주요 부서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방안과 부서별 중점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현황 보고에 그치지 않고 공약별 추진 가능성과 재정 여건, 제도 개선 과제,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실질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당선인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재난·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대응, 교통안전 강화, 침수 피해 예방, 환경오염 사전 차단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는 △제2서해대교 국가계획 반영 추진 △군부대 이전 및 미래복합거점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기 완성 △당진형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 및 돌봄체계 구축 △당진 생태호수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주요 점검 과제로 △당진형 AI 통합안전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방 인프라 확충 △농촌·생활권 배수체계 정비 △교통안전 취약구간 개선 △학생 맞춤형 통학·안전 패키지 구축 △산단 및 환경취약지역 오염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스마트 농어업 전환, 해양경제 중심도시 조성, 복지·의료체계 확충, 교통망 개선, 문화관광 기반 강화, 혁신행정 등 민선9기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실행 전략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공약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예산, 조직 운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재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재난과 사고, 산업재해, 교통 위험,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당진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역시 안전한 도시 기반 위에서 가능하다"며 "공약 하나하나가 시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람이 머물고 찾아오는 더 큰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큰당진 준비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 결과를 토대로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과제를 정리하고, 오는 7월 출범할 새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수·준비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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