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문희준 향한 불만 토로 "남편 아니라 선생님 같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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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 문희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10년 차 부부 문희준과 소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최초의 아이돌 부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율은 크레용팝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돌격! 안녕하세요 크레용팝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이 두 사람의 아이돌 경력 차이에 대해 묻자 문희준은 데뷔 30년 차, 소율은 14년 차라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16년 차이면 눈을 마주치기 힘든 선후배 관계"라면서도 "결혼하면 그런 건 사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7년 첫째 딸 희율 양, 2022년 둘째 아들 희우 군을 품에 안으며 네 가족을 이룬 두 사람이지만, 소율은 남편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소율은 "남편이라기보다 선생님이나 스승 같은 느낌"이라며 "잔소리를 정말 많이 하고 같은 말을 열 번씩 한다. 대표님 같아서 내가 연습생인가 싶을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 SBS '동상이몽2'

이에 문희준도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그는 "대표님이 이렇게 힘들 수 있냐"며 "연습생이면 한 번 말하면 바로 알아듣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있는 말 90개를 참고 몇 개만 하는 것"이라며 "큰아이를 가르치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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