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받고 오겠습니다' 롯데 김동혁 1군 엔트리서 제외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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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동혁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주말 LG 트윈스와 원정 3연전에 맞춰 1군에 등록됐던 베테랑 유강남(포수)를 비롯해 이호준(내야수) 이서준(투수)이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는 16일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일정에 들어가는데 또 한 명의 선수가 추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컨디션 저하나 부상은 아니다. 주인공은 김동혁(외야수)으로 예비군 훈련을 받기 위해서다. 김동혁은 지난 20121년 10월 군 입대했고 육군 5사단에서 근무했고 2023년 4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1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롯데 자이언츠

김동혁은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군 동원 훈련을 받는다. 롯데 구단은 "(김동혁이) 앞서 두 차례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했다. 이때문에 추가 연기를 할 수 없다. 경조 휴가 특별 엔트리 적용가 적용되고 예비군 경조휴가 3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별 처리 기준 7항 기타 부득이한 상항 중 사례-5에 따르면 '프로·실업팀 운동선수가 참가하는 경기와 선수 개인별 참가 프로 경기는 훈련 연기가 가능하다. 단 예비군 편성기간 전체를 통틀어 두차례만 연기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는 전날 1군에서 빠진 세 선수를 대신해 이날 박승욱, 한동희(이상 내야수) 신윤후(외야수) 박건우(포수)를 1군 엔트리로 올렸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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