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 지역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친구 캠퍼스' 운영

마이데일리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오는 8월 25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친구 캠퍼스'를 운영한다.

서울RISE(지역현안 문제해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과 주민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일정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화요일 총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회상 활동과 이를 시·그림 등의 시각적 작업으로 연결하는 미술 치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과거 경험을 공유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게 된다.

수업 기간 중 제작된 주민들의 미술 작품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 '마음공감 전시회'에 출품된다. 학교 측은 전시 기간 중 관련 문화 상품 제작 및 플리마켓 운영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장은 "주민들이 소통과 예술 창작을 통해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지자체 및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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