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가 임금 미지급 사태에 사과하고 지급을 약속했다.
11일 차 대표의 법률대리인 현동엽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MBC와 이승기의 한남동 '전세사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은 차 대표의 임금 체불 관련 입장으로 시작됐다. 차 대표는 "여러분께 드려야 할 임금 지급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회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미지급 임금을 지급해 드리고자 한다"며 "구체적인 절차는 회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금을 통해
안내해 드린 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헌드레드레이블 관계사의 급여 및 대금 미지급 사태에 관련해 사측은 추가 투자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지급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미지급 급여 등은 6월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연예기획사로, 과거 가수 MC몽과 공동 설립했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 등으로 MC몽이 회사를 떠났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계약 해지 통보와 전속계약 분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영난 속 임금 체불 문제까지 제기됐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지난달부터 원헌드레드와 관계사 2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체불 전수조사·감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이하 차가원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 차가원입니다.
먼저, 여러분께 드려야 할 임금 지급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회사를 믿고 함께 애써 주신 여러분께
가장 기본적인 약속조차 제때 지키지 못해 면목이 없습니다.
회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미지급 임금을 지급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회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금을 통해
안내해 드린 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이사 차가원 드림.
원헌드레드 레이블 관계사의 급여 및 대금
미지급 사태에 관련하여 사측은 추가 투자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지급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BPM의 미지급 급여 등은
6월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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