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KIA 토종에이스 노릇을 하는 황동하(24)가 잠시 쉰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황동하를 1군에서 빼고 신인 우완 지현을 1군에 등록했다. 황동하는 올 시즌 15경기서 6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4.09다. 9일 대전 한화전서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황동하는 140km대 중반의 포심과 포크볼, 슬라이더 조합으로 기대이상의 맹활약을 펼친다. 5월에만 5경기서 4승 평균자책점 1.48로 맹활약했다. 양현종이 기복이 심하고, 이의리는 기대이하의 난조이며, 김태형은 아직 2년차다.
토종 선발진이 불안한 와중에 ‘난세의 영웅’과도 같은 존재다. 김태형에게 밀려 스윙맨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곧바로 5선발을 꿰찼고, 이젠 선발진의 상수다. 이날 1군 말소는 의도적인 휴식으로 보인다. 작년 한 해를 교통사고로 사실상 쉬었기 때문에, 올해 어느 정도 관리는 필요하다.
KIA 선발진은 물량이 나름 갖춰졌다.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가 합류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다. 김태형이 잠시 쉬고 돌아왔고, 이의리도 2군에서 다시 준비하고 있다. 황동하가 잠시 휴식한다고 해서 선발진 운영 자체에 큰 문제는 없다. 김태형이 다시 선발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경기서 구원등판했다.

이날 1군에 올라온 지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11경기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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