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다시 '세대교체' 결심, '백업 GK' 매각→'유스 출신' 복귀 추진..."출전 기회 찾아 떠날 것"

마이데일리
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알타이 바인드르를 매각한 뒤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알타이 바인드르를 매각한 뒤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백업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를 매각할 예정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올여름 또 한 번의 골키퍼진 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바인드르는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날 것"이라며 "맨유는 새로운 백업 골키퍼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골키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이었던 안드레 오나나(트라브존스포르)를 임대 이적시킨 후 젠네 라멘스를 영입해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바인드르는 기회를 얻는 듯했으나 또다시 백업으로 밀려났고, 결국 올 시즌 공식전 6경기 출전에 그쳤다. 맨유에서의 세 시즌 통산 기록 역시 17경기에 불과하다.

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알타이 바인드르를 매각한 뒤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따라 맨유는 올여름 바인드르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체는 "바인드르는 맨유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8세의 나이를 고려하면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맨유 입장에서 불만을 품거나 출전 기회가 적은 골키퍼를 계속 보유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바인드르의 방출을 전제로 백업 골키퍼 보강을 위한 구체적인 명단을 꾸렸다. 현재 유스 출신인 샘 존스톤(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 달로우 역시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

9일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알타이 바인드르를 매각한 뒤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영입할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튀르키예 국적의 바인드르는 2013년 앙카라귀쥐 유스팀을 거쳐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여름 페네르바체로 둥지를 옮기며 본격적으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통산 145경기를 소화하고 튀르키예 컵대회 우승을 이끄는 등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바인드르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3-24시즌 맨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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