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없인 못 살아"…'거제 야호' 미나미, 한국인 다 됐다 ('배텐')

마이데일리
리센느 미나미 / 배성재의 텐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거제 야호' 한마디로 대세가 된 '리센느' 미나미가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룹 리센느 미나미는 1일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DJ 배성재는 "'미나미 갸루 인사'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미나미는 "'야호'를 정말 많이 시켜주시더라"고 화답했다.

미나미는 "원이 언니가 잘 챙겨 준다. 촬영 한다고 하면 '긴장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제 긴장은 원이 언니가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리센느는 최근 대만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미나미는 "대만에서도 '야호'를 해달라고 하시더라. 다 알고 계셨다"며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의 응원도 언급했다. 그는 "대표님이 용돈을 주셨다. 그래서 원이 언니와 둘 다 정말 감동받았다"며 "돈 때문이 아니라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는 걸 알아주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다"고 했다.

리센느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도 드러냈다. 미나미는 "한식을 정말 좋아한다. 김치찜, 설렁탕을 좋아하고 김치 없이는 못 산다"며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졌다"고 미소 지었다.

끝으로 리센느의 컴백 소식도 깜짝 공개했다. 미나미는 "7월에 리메이크 곡으로 찾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2세대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선보인 갸루와 사투리 콘셉트가 SNS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리센느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갸루 귀신'으로 분해서 만들어낸 '갸루 야호'가 밈이 되며 SNS를 강타하고 있다. 미나미의 '갸루' 콘텐츠와 거제 출신 원이와 경주 출신 제나의 사투리 콘텐츠가 서루 맞붙으며 수백만 조회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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