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코스피] 8800선도 돌파…삼성전자, 36만전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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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강보합 끝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8800선에서 마감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8788.38)보다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0.03)보다 24.00포인트(2.29%) 하락한 1026.03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8800선을 넘어서며 9000피를 눈앞에 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5% 오른 8801.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8900선에 올랐으나 이내 8500선으로 떨어지면서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오후 들어선 8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8조1000억원, 기관은 100억원 이상 팔았으나 개인이 8조20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3.30% 상승한 3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사상 처음으로 36만전자에 올랐다.

이외에도 삼성생명(17.07%), SK스퀘어(7.17%), 삼성물산(6.70%), LG전자(3.1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9.58%), 두산에너빌리티(-6.45%), 현대차(-2.80%), LG에너지솔루션(-2.7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0.03)보다 24.00포인트(2.29%) 하락한 1026.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들이 3000억원대 순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4000억원대 내다팔았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1원 오른 1516.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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