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만에' 금단의 이적 성사되나?…西 매체 황당 주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떠난 CB에게 이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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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엘 데바테'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았다는 충격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각)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강력하게 도는 와중에도, 리버풀을 떠난 후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나테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리버풀의 PL 우승을 이끈 그는 올 시즌도 주전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그와 리버풀은 계약 연장에 관해 대화를 나눴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하기로 했다. 코나테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시장에 나오게 됐다.

코나테는 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제가 어디를 가든 리버풀을 마음속에 품고 가겠다. 이것은 쉬운 작별이 아니지만, 이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장을 맞이할 때다. 곧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이제 코나테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그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하게 코나테와 연결됐다. 올 시즌 중 코나테가 부진을 겪자, 영입을 철회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다시 한번 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엘 데바테'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바이블'은 "한편 스페인 매체 '엘 데바테'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인정하며, 이 관심이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도했다"며 "해당 매체는 또한 코나테가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을 비롯해 리버풀의 PL 경쟁 상대인 첼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제안받았다고 시사했다"고 했다.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는 상황에서 '엘 데바테'의 맨유 이적설은 충격적인 주장이다.

맨유와 리버풀은 최대 라이벌이다. 두 팀은 선수 직접적으로 선수 거래를 한 적이 거의 없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코나테가 만약 맨유로 간다면, 1964년 필 치스널 이후 리버풀에서 맨유로 이적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코나테의 맨유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리버풀에 애정을 드러낸 코나테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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