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고장 바로 알기Ⅱ' 실시
■ 통영시 '무장애통합놀이터에 쿨링포그 설치' 완료
■ 통영해경, 주말 바다 지킨 해경...응급환자 살리고 불법 낚시 적발
[프라임경제]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및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참여형 환경교육을 통해 해양도시 통영의 바다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통영의 대표 즐길거리인 루지를 함께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가족 간 유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탄소중립 골든벨'에 참여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문제를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에서 안전교육 후 스카이라이드와 루지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루지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소통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통영시 '무장애통합놀이터에 쿨링포그 설치' 완료
- 어린이공원 폭염에 대비해…기반 마련 박차
통영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광도면 죽림리 일원 죽림4어린이공원 내 무장애통합놀이터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기후변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도비 4000만원, 시비 9500만원 총 1억 35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이 많은 공원내 놀이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공원 주요 동선과 놀이시설 주변에 미스트폴 14대와 미스트볼라드 7대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증발냉방방식의 시설로 체감온도를 약 3~5℃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습도조절에 도움을 줘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쿨링포그에 야간 경관 조명도 함께 설치해 밤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물안개와 조명이 어우러진 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게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미스트폴은 높은 위치에서 넓은 범위로 물안개를 분사해 공원 전역에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며, 미스트볼라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분사를 통해 놀이공간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이용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취지를 살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어린이공원과 야외놀이시설 이용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통영해경, 주말 바다 지킨 해경...응급환자 살리고 불법 낚시 적발
- 새벽 해상 응급환자 신속 이송...수산자원관리수면 불법 낚시행위 단속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해상 응급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수산자원관리수면 내 불법 낚시행위를 적발하는 등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질서 확립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31일 오전 1시54분경 남여도 남동방 약 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내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승선시켜 거제 구조라항으로 신속히 이송했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응급환자 A씨는 낚시어선 B호(9.77톤, 승선원 21명)의 승객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의식 저하와 경련 증상을 보여 다른 승객의 신고로 구조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0시40분경에는 통영시 산양읍 송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수산자원관리수면 내 불법 낚시행위를 단속했다.

단속 된 해역은 수산자원관리수면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증식을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수산자원의 포획 및 채취가 금지돼 있다.
적발된 C씨(96년생, 남)는 지인 3명과 함께 모터보트(1.07톤, 선외기)를 이용해 출항한 뒤 통영바다목장(수산자원관리수면) 내에서 낚시를 하며 참돔 등을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관련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통영해양경찰서 이남희 경비구조과장은 "해상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육상보다 구조와 이송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출항 전 개인 건강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정된 금지구역에서는 낚시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는 등 성숙한 해양안전문화 조성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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