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복귀 신중하게 고민중"[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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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수현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는 1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김수현의 복귀 계획과 관련해 "좀 조심스럽지만, 구체적인 부분은 소속사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끝까지 잘 도와서 배우가 다시 작품을 통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변호사는 의혹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게 천문학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경우, 김 씨의 자산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판결액을 다 변제하지 못한다면 평생 막대한 채무를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이러한 악의적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채무는 면책되거나 감경되지 않는다"며 강력한 민사 대응을 시사했다.

이처럼 김 대표의 구속으로 김수현이 '사생활 리스크'를 털어내면서,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넉오프'의 공개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당초 지난해 공개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공개 일정이 무기한 보류된 바 있다. 디즈니+가 과연 언제쯤 '넉오프'를 세상에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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