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떠나는 맨시티, 선수단 대개편 예고…'아시아 센터백은 살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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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수비수 후사노프가 2026년 3월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2025-26시즌 FA컵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6년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환송파티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새 시즌 선수 구성이 주목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5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났다. 지난 2016년부터 맨시티를 지휘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가운데 10년 만에 팀을 떠났다.

영국 더선은 26일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없는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마레스카 감독이 새로운 적임자가 될 수 있다. 맨시티는 마레스카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고 맨시티 감독 부임과 함께 새로운 선수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마레스카 감독은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첼시로 향할 것이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첼시를 떠날 가능성을 시사했고 맨시티의 최우선 영입 목표 중 한 명이 엔조 페르난데스다. 마레스카 감독은 자신의 옛 제자인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르나르도 실바가 맨시티를 떠날 예정인 만큼 맨시티는 미드필더진 보강이 더욱 필요하다. 노팅엄의 앤더슨은 엔조 페르난데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선수일지도 모른다. 안데르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맨시티는 안데르손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맨시티 공격진에는 홀란드, 세메뇨, 도쿠가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에서 뛰었던 선수 중 한 명인 팔머에게 10번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며 '맨시티 수비진은 골키퍼 돈나룸마를 중심으로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와 거의 동일한 구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맨시티의 새 시즌 베스트11 공격진에 포진할 선수로 홀란드, 도쿠, 팔머, 세메뇨를 예측했고 중원은 엔조 페르난데스와 안데르손이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수비진은 오라일리, 게히, 후사노프, 누네스가 구성하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킬 것으로 예측됐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후사노프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후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활약하며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현지 매체는 후사노프가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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