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통하지 않았다" 日 아쿼 7명 중 가장 먼저 퇴장, 타무라 방출에 日 열도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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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타무라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타무라 이치로의 방출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졌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26일(한국시각) 'KBO에서 통하지 않았다. 세이브 출신 타무라 이치로가 평균자책점 7.31로 한국 구단서 방출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매체는 "지난 시즌까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다 올 시즌 KBO 두산 베어스에 합류했던 타무라가 구단으로부터 웨이버 공시됐다"고 전했다.

타무라는 2016년 드래프트 6순위로 세이부에 입단했다.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지난해까지 NPB 통산 15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 통보를 받은 타무라는 올해 KBO리그에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타무라는 두산 합류 이후 17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로 부진했다. 필승조 역할을 기대했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매체는 "결국 팀에서 방출되는 수순을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소프트뱅크 출신의 타케다 쇼타가 SSG 랜더스에 DeNA 출신의 코야마 마사야가 롯데 자이언츠에 둥지를 틀었다. 타무라를 포함해 이번 시즌 7명의 일본인 투수가 KBO리그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두산 타무라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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