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3지방선거 보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윤영주 후보(전 진도부군수)가 제1호 공약으로 임기 4년 차부터 전 군민에게 매월 25만 원(연 300만 원)을 지급하는 '보성형 햇빛연금 기본소득제'를 26일 발표했다. 18세 이하에게는 '햇빛아동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보성사랑상품권으로 부여된다.행정학 박사이자 겸임교수 경력을 지닌 예산·행정 전문가 윤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으로 '재정 안정성'을 내세웠다. 신안군 모델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한 윤 후보는 보성신재생에너지재단 등 3개 법인을 분리 운영하고, PF 대출 상환 책임을 발전사업자가 지도록 설계해 군민 채무 부담을 '0원'으로 원천 차단했다.
과거 전남도내 시군에서 쌓아온 '투자유치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도 적극 활용된다. 윤 후보는 산업은행 그린뉴딜 PF, 녹색채권, 시민 햇빛펀드, 수자원공사 공기업 출자 등 다중 채널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함으로써 군의 직접적인 재정 부담을 없앨 예정이다.
초기 1~3년 차에는 예산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군 일반회계 조정을 통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완전 가동되는 4년 차부터는 발전 및 관광 자체 수익을 결합해 예산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나아가 주암호·간척지 일대를 녹차밭 태양광, 호수 보트 투어 등이 어우러진 '에너지·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해 보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윤영주 후보는 "일선 현장에서 예산을 다루고 외자를 유치해 온 행정 전문가로서, 말뿐이 아닌 치밀하고 실현 가능한 재원 조달 로드맵을 바탕으로 보성의 경제 대전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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