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서울시 관계자 등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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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해 서울시 관계자 등 6명이 다쳤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0분께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와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서울시 관계자 등 6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조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고 여파로 서대문구 차량 일부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영향으로 현장 일대 교통이 통제됐으며, 서울역~신촌역 구간 열차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서울시는 현재 현장 안전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및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소문고가차도는 지난 1966년 준공된 노후 시설물이다. 정밀안전진단에 있어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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