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보미, 수술 후 병원 갔다가 분통…"간호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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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가 일부 의료진의 차가운 응대에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 김보미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보미가 수술 후 이어진 통증으로 다시 병원을 찾은 가운데, 일부 의료진의 차가운 응대에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보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을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수술한 부위가 아파 다시 병원에 왔다"라고 알리며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접수 창구 직원들의 태도를 언급하며 "창구에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은 왜 이렇게 불친절할까.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이라고 적어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하 정말"이라는 짧은 말을 덧붙이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 15일 갑작스럽게 찾아온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 상황을 겪었다. 당시 그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이동 과정조차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김보미는 "구급차가 덜컹거릴 때마다 통증이 몇 배로 심해졌다. 거의 소리를 지르다시피 했고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응급실에 도착한 뒤에는 진통제를 여러 차례 투여받은 끝에 겨우 안정을 찾았고, 검사 결과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일반 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통증이 다시 심해지면서 결국 대학병원으로 옮겨 긴급 수술까지 받게 됐다.

수술 후에도 회복 과정은 쉽지 않았다. 김보미는 "몸 안에 호스 같은 장치를 삽입한 상태라 한 달 뒤 다시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며 "아직도 통증이 심하고 소변을 볼 때 출혈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로결석이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식습관 관리 꼭 하셨으면 좋겠다. 건강이 최고"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0년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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