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플레이엑스포] 카셀게임즈, 이번엔 ‘래토칼립스’ 턴제로 IP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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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임윤혁 카셀게임즈 기획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래토칼립스’를 연내 데모 버전, 내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카셀게임즈의 임윤혁 기획자, 황성진 대표가 ‘2026 플레이엑스포’ 부스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 조윤찬 기자
21일 임윤혁 카셀게임즈 기획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래토칼립스’를 연내 데모 버전, 내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카셀게임즈의 임윤혁 기획자, 황성진 대표가 ‘2026 플레이엑스포’ 부스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 조윤찬 기자

시사위크|고양=조윤찬 기자  인디게임사 카셀게임즈가 쥐들의 왕국이 등장하는 랫 시리즈를 턴제 전략 RPG 게임 ‘래토칼립스’로 확장했다. 카셀게임즈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을 이용자들에 선보이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들은 턴제 장르 경험이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도전한다는 정신으로 개발에 나섰다.

◇ ‘래토칼립스’, 턴제 전투에 마을 관리 결합… 전작 ‘래토피아’와 세계관 공유

21일 임윤혁 카셀게임즈 기획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래토칼립스’를 연내 데모 버전, 내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6 플레이엑스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카셀게임즈의 게임은 쥐들이 모여 사는 세계를 그린다. 전작은 덱빌딩 ‘래트로폴리스’, 경영 시뮬레이션 ‘래토피아’ 등으로 카셀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래토칼립스’는 전작 ‘래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이다. ‘래토피아’는 침략은 받은 도시에서 탈출한 공주쥐가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래토칼립스’는 공주쥐의 오빠인 레무스 왕자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플레이해보니 주인공이 동료 쥐들을 영입하고 던전을 돌아다니며 자원과 장비 아이템을 수집하는 게임이었다. 던전 방을 이동하는 방식은 ‘던전앤파이터’가 연상됐다. 전투가 벌어질 때는 상대와 번갈아 가며 공격을 주고받는 턴제 게임으로 변했다.

‘래토칼립스’는 전투가 벌어질 때 상대와 번갈아 가며 공격을 주고받는 턴제 게임이 등장한다. / 조윤찬 기자
‘래토칼립스’는 전투가 벌어질 때 상대와 번갈아 가며 공격을 주고받는 턴제 게임이 등장한다. / 조윤찬 기자

개발진은 여기에 마을을 관리하는 요소도 넣어 전작인 ‘래토피아’를 생각나게 했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을 자세히 보고 싶으면 화면 카메라를 확대할 수도 있다. 임 기획자는 “처음에 ‘래토피아’와 아예 다른 게임을 만들려고 턴제 장르에 도전했다”며 “마을을 관리하면서 원정 던전을 클리어하도록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카셀게임즈는 데모 버전 전 단계인 만큼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봤다. 턴제 전투가 시작하기 전에는 캐릭터들의 위치를 조정하도록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해당 위치 조정의 이유를 알기 어려웠다. 임 기획자는 “아직 전략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어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버전은 영입한 캐릭터가 체력이 바닥나면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각 캐릭터는 방패병, 마법, 궁수 등의 역할이 있는데 어느 하나가 사망하면 해당 역할이 공석으로 남는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영입하고 레벨 1부터 다시 육성해야 한다.

임 기획자는 “‘래토칼립스’는 개발 기간이 1년 된 상태”라며 “그동안 던전 내 필드 면적을 축소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앞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받으면서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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