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거쳐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김병수 울릉군수 후보가 울릉도의 미래를 바꿀 획기적인 핵심 관광 공약을 제시하자, 지역 주민과 관광 업계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병수 후보는 위기의 울릉 경제를 기회로 바꾸고 군민과 함께 여는 '울릉군 2.0 시대'를 선포하며, 울릉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체류형 관광섬 구현을 위한 대표 청사진인 '현장 전문가 김병수의 울릉 업-그레이드 10'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과거 울릉군수를 역임하며 행정과 의정, 현장을 모두 경험한 김 후보는 자신을 "확실히 검증되었고, 더 크게 준비된 현장 전문가"라고 자처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쳐 지나가는 '보는 섬'에서 벗어나 세계인이 찾아와 오래 머무는 '체류형 글로벌 관광지'로 울릉의 패러다임을 대전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울릉 업-그레이드 10' 공약은 행정 혁신부터 인프라 구축, 주민 상생 모델까지 아우르는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높은 실효성과 구체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먼저, 울릉공항 개항 시대를 대비해 시설 관리 중심의 기존 행정을 탈피하고 중장기 관광 로드맵과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컨트롤타워로 △관광정책실 신설(관광 전담 조직 격상)을 추진한다. 이어 자연 친화적 관광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죽도·울릉도·독도 생태식물원 유치를 공약했으며, 기존 사업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지 조성계획 전면 재검토 및 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획기적인 여행 편의 제도의 도입도 눈길을 끈다.
김 후보는 원스톱 관광을 가능하게 하는 △울릉 통합 관광패스(울릉 올인원패스) 도입과 지역순환 관광시스템의 핵심이 될 △울릉 체류형 반값 여행제 도입을 약속했다.
또한, 트렌디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토캠핑장 및 체류형 숙박시설, 해양레포츠 특화·확충에 나서며, 섬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3대 소규모항 테마 특화 관광거점 개발(죽암, 학포, 행남)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소득 증대를 위한 특화 모델도 마련됐다. △나리마을 주민 참여 체류형 체험관광 모델 구축을 통해 마을 자체를 핵심 거점화하고, △생태관광 벨트 조성(성인봉-나리분지 권역, 행남 권역 생태탐방 코스 개발)을 통해 울릉만의 천혜의 자연가치를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나리분지에서 신령수 구간에 △자연테마 경관형 모노레일 및 캡슐형 관광교통수단을 도입하여 이동 자체를 하나의 즐거운 관광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공약이 발표되자 현장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동리에서 숙박업을 하는 한 상인은 "그동안 울릉도는 한 번 오기는 힘들고, 와서도 잠깐 보고 떠나는 섬이라는 인식이 강해 아쉬웠다"며 "'올인원 패스'나 '반값 여행제' 같은 공약은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을 대폭 늘려 지역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다"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민 참여형 공약에 대한 환영의 목소리도 높았다. 주민 이모 씨는 "단순한 외부 개발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관광 모델과 생태관광 벨트를 만들겠다는 공약에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군수 후보라는 점이 느껴진다"며 "나리분지 모노레일과 캡슐 교통수단이 도입되면 울릉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후보는 주민들의 이 같은 성원에 응답하며 "조직의 변화와 실무 중심의 정책 기획이 곧 울릉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이미 울릉의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진은 완성되었으며, 약속한 공약들이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본격적인 선거 총력전에 돌입한 김 후보의 이번 공약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가운데, '울릉 업-그레이드 10'이 울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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