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정수가 공개적으로 스타벅스 불매를 선언했다.
한정수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잘라진 스타벅스 카드 사진과 함께 "이제 가지 맙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빅토리 김의 '멋진 승리'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텀블러 제품을 홍보하며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스타벅스 측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 이후 스타벅스 이용을 중단하는 이른바 '탈벅'(스타벅스 탈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정수 역시 이에 동참하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 셈이다.
특히 한정수는 일부 악플에도 직접 대응했다. 한 네티즌이 "쿠팡은 하냐? 하긴 돈 없어서 스벅 쿠팡도 못하는 주제에"라고 남기자, 그는 "내가 너보다 없겠니"라고 받아쳤다. 이어 "영포티가 영포티했다"라는 댓글에는 "영피프티야"라고 유쾌하게 반응했고, "그냥 당근에 팔면 되는데. 진짜 무식하네"라는 조롱에는 "제가 좀 그래요"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정수는 1996년 남성 듀엣 데믹스로 데뷔했으며, 2003년 영화 '튜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마왕', '한성별곡', '왕과 나', '바람의 화원', '추노'와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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