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각) "한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래시포드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제안을 받았으며, 래시포드가 빌라로의 이적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지도 밝혀졌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됐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이었다. 48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3000만 유로(약 520억 원)의 완전 영입 조항보다 더 싼 가격에 그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맨유는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이 불발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구단이 래시포드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스페인 매체를 통해 맨유가 빌라로부터 제안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 동안 래시포드와 함께 지도한 바 있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5년 2월 맨유에서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17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마크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스포르트' 모두 래시포드의 빌라 이적설을 언급했다. '스포르트'는 "맨유는 래시포드가 임대 시절 이미 에메리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빌라를 포함해, 다른 구단들이 기꺼이 3000만 유로를 지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하지만 래시포드가 빌라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본 매체의 이적 시장 내부자 그레이엄 베일리는 래시포드가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며 "스페인 매체에서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주급 삭감까지 감수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래시포드는 바르사에 잔류하는 것에 '100%' 집중하고 있다고 그의 측근들이 문도 데포르티보에 전했다"며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 남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를 바르셀로나에 집중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행선지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맨유로의 복귀조차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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