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이롭다"…93살 이길여 총장, 대학생보다 더 건강한 "역대급 축사"

마이데일리
이길여 총장./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32년생 이길여(93) 가천대 총장이 30대보다 더 에너지 넘치는 축사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3일 가천대 캠퍼스에서 열린 ‘2026 가천 워터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 총장의 축사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흰색 바지에 라임색 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 총장은 꼿꼿한 자세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자랑스러운 우리 애기들, 오늘은 공부는 다 잊어버리고 스트레스를 발로 차버려라"라며 "실컷 놀고, 소리 지르고, 뛰고, 땅이 꺼져라 춤추라"고 외쳤다. 이어 “가천대학교는 최고다. 최고의 학생답게 오늘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경이로워서 할 말이 없다", "세계 미스터리 압도적 넘버원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인 이 총장은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으며, 현재까지 가천길재단을 이끌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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