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11무16패(승점 38점)의 성적으로 리그 17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더 치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에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다. 토트넘이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면 시즌 최종전을 남겨 놓고 웨스트햄에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골득실에서 웨스트햄에 크게 앞서고 있어 첼시전 무승부만 기록해도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다.
손흥민은 첼시전을 앞두고 19일 영국 BBC를 통해 토트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시즌까지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올 시즌 내내 토트넘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다. 결과를 봤고 하이라이트도 찾아봤다. 시차로 인해 풀게임을 보기 어려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나의 마음 속에 있고 토트넘을 지지한다. 첼시전에서 좋은 경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을 사랑한다"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당부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올 시즌 중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고 이후 투도르 감독이 팀을 지휘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토트넘은 지난 3월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해 올 시즌 세 번째 감독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첼시 원정에서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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