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우먼 엄지윤이 최근 유튜브 '숏박스'에서 김원훈과 장기 연애 및 결혼이라는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결혼 1일 만에 이혼한 콘셉트를 공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담배를 피웠던 20대 시절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엄지윤은 "나는 옛날에 그런 적 있다. 스무 살 초반 때 '딸깍 딸깍' 소리가 들어가고 피는 거 있더라. 캡슐 있는 것 그거를 친구들이 많이 피더라. 술 먹고 집에 가는 길에 '나도 한 번 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샀다. 집 앞에서 한 갑을 다 폈다"라고 말해 딘딘을 놀라게 했다.
또 "'이걸 왜 피지?' 하고 잤다. 다음 날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더라. 그 뒤로 담배를 단 한 번도 피워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아무래도 잘못 피운 거 같다. 조금 있다 내가 알려주겠다. 나와 봐라. 다음 촬영 왔는데 지윤이가 담배 피우면서 '오빠 왔어요?'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엄지윤 담배 피웠구나", "진짜 솔직하다", "한 갑 다 피면 목이 가는구나", "충격적이다", "방탄하게 놀았네", "그래도 빨리 깨달아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레오 란타는 자신의 이혼에 대해 "전 (헤어질 때) 말이 없는 게 가장 큰 상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민은 "전 잠수 이별을 당했다"라고 고백했고 레오 란타는 "전 잠수 이혼을 당했다"라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레오 란타는 "잘 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해외 유학을 가고 싶다더라. 그래서 보내줬다. 그런데 가자마자 연락이 안 됐다. 도망갈 이유가 없었다. 그게 마지막이다. 5년 뒤 한국 법정에서 만났다. 대화를 하지 않고 진짜 묵묵히 사인만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이혼을 당한 이유를 지금도 모른다. 그 이유를 알고 싶지 않더라. 그래서 말이 없는 게 가장 무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엄지윤은 김원훈과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장기연애'라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구독자 390만 명을 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코너의 막을 내렸다. 진짜처럼 진행된 엄지윤 김원훈의 결혼은 실제처럼 준비 과정을 겪었고 "내 진짜 결혼식 때도 감흥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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