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150명 신청! '해외 8개국 파견' 태권도 봉사단 지원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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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통가에서 진행된 태권도 교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지난해 짐바브웨에서 펼쳐진 태권도 교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을 수행할 '2026년 태권도 봉사단'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무려 15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을 섰다.

2026년 태권도 봉사단 지원은 '청년 케이(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청년 케이(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세대인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2026년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태권도 봉사단'은 34세 이하 태권도 3단 이상을 보유한 청년 태권도인을 단원으로 선발한다. 총 50명을 뽑는다. 선정된 인원들은 해외에 파견된다. 태권도와 우리 문화를 파견국에 보급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임무를 맡는다. 올해는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일본, 키르기스공화국, 스리랑카, 피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8개국으로 나간다.

봉사단원 면접 및 실기 심사는 5월말 벌어진다. 면접 및 실기 심사 통과자들은 오는 7월 태권도원에 모여 집합교육에 참가한다. 태권도 지도법과 응급 처치, 성인지 교육 등 집합 교육 이수 후 최종 봉사단원을 선발에 들어간다. 최종 합격자는 7월부터 8월에 2주간 일정으로 각자의 파견국에서 태권도 및 한국 문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파견으로 국기 태권도와 케이 컬처 확산을 비롯해 청년 태권도인들에게 해외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청년 태권도인들이 세계에서 태권도를 활용해 국익에 이바지하는 외교 사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봉사단원들을 선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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