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대결, 특별히 준비할 것 없다"…MLS 최소 실점 골키퍼, 맞대결 앞두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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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 골키퍼 슈웨이크가 2026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경기에서 킥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이 2026년 5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와 대결을 앞둔 내슈빌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LAFC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2026시즌 MLS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내슈빌과 대결한다. LAFC는 최근 공식전 3연패 부진과 함께 6승3무4패(승점 21점)의 성적으로 MLS 서부컨퍼런스 5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동부컨퍼런스 선두 내슈빌과 대결한다. 내슈빌은 올 시즌 MLS에서 8승3무1패(승점 27점)의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내슈빌은 올 시즌 MLS 12경기에서 8골만 실점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내슈빌의 슈웨이크 골키퍼는 17일 폭스스포츠 등을 통해 LAFC와의 대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슈웨이크는 LAFC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부앙가와 대결하는 것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준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는 않다"며 "모든 팀에는 위협적인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선수는 다르지만 선수들이 하는 분석이나 코치진들이 각 선수에 대해 제공하는 정보는 대체로 비슷하다"고 답했다. 또한 "우리는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고 무엇을 시도해 볼 수 있을지 생각한다. 모든 상대를 항상 완벽하게 보호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기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이전 경기와 그 이전 경기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

내슈빌은 LAFC와의 대결에 대해 'MLS에서 내슈빌과 LAFC만큼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한 팀은 드물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손흥민과 에스피노사다. 두 선수 모두 지정선수이자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다. 에스피노사와 손흥민은 각각 MLS 도움순위에서 2위와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두 선수의 기록과 기술은 비슷할지 몰라도 현재 폼은 다르다. 손흥민은 리그 도움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중 6개는 올랜도와 휴스턴을 상대로 치른 2경기에서 나왔고 올 시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에스피노사는 뉴잉글랜드, 콜롬버스, 마이애미, 샬럿, 아틀란타, 올랜도,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MLS는 LAFC와 내슈빌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슈빌의 우세를 점쳤다. 축구 통계매체 옵타는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슈빌의 승리 가능성을 44.1%로 예측한 반면 LAFC의 승리 가능성은 29.1%로 점쳤다. 비인스포츠는 '내슈빌의 승리가 예측된다. LAFC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LAFC가 마지막으로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8월이었다'며 LAFC의 패배 가능성을 언급했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FC가 2026년 5월 미국 LA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6시즌 MLS 경기에서 1-4 패배를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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