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 2년 차 선수 박재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경기 연속 대포를 뽑아냈다.
박재현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진 6회 무사 1루에서 박재현이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은 잭 오러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2경기 6⅓이닝 1실점 비자책으로 맹활약했다.
오러클린의 초구 137km/h 커터가 낮은 몸쪽 코스로 날카롭게 꽂혔다. 박재현이 이를 그대로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7호 홈런.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박재현은 15일 삼성전에도 9회 투런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 덕분에 KIA가 5-4로 승리했다. 이날의 결승타.
한편 박재현의 홈런 덕분에 경기는 2-2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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