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번째 대회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 조별리그에서 이틀 연속 승리했다.
이예원은 1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이하 라데나, 파72)에서 열린 이날 대회 5조 2차전에서 김우정을 상대로 마지막 2홀을 남기고 3점을 앞서며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우정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4번 홀(파4)까지 1점을 앞서고 있었지만 이예원이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쳐 다시 동점이 됐다. 이후 다시 김우정이 7번 홀(파3)에서 '버디'로 1점 더 얻어 10번홀(파4)까지 이예원을 1점 차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11번 홀(파4)에서 이예원이 다시 '버디'를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12번 홀(파5) △14번 홀(파4)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친 반면 김우정은 '파'를 기록하며 결국 17번 홀(파4)와 18번 홀(파5) 2개 홀을 남겨놓고 이예원에게 졌다.
이예원은 "어제 전체적인 플레이 감이 너무 좋아 오늘도 어제 했던 공략대로 이어가려고 했다"며 "오늘도 샷과 퍼트 감이 모두 좋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날 대비 쉽지 않게 경기를 진행한 이예원은 "매치플레이는 항상 쉽지 않다. 오늘은 나도 우정 언니도 초반부터 좋은 플레이를 해서 서로 버디를 많이 만드는 흐름이었다"며 "후반 넘어가면서 상대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여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예원은 "매치플레이에 강하다기 보다 라데나 코스에 더 강한 것 같다"며 "라데나에서는 계속 좋은 성적이 나왔지만 위믹스 대회에서의 매치플레이는 졌다. 이 코스와 내 플레이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타이틀 방어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타이틀 방어까지는 아직도 여러 라운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우선은 16강 진출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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