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 주3일 근무로 한강뷰 누리다니…"128억에 사시겠냐"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V.O.S 김경록이 집을 공개하며 특별한 한강뷰를 자랑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에는 '128억 한강뷰를 가진 남자 | V.O.S 김경록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김경록의 집을 찾았다. 김경록은 "2004년 데뷔 이후에 집에 카메라 들어오는 게 처음"이라며 낯선 듯 웃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를 제대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며 "그동안 내가 진짜 편하게 활동을 해왔구나라는 걸 편집하면 확실히 느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를 하고 싶은 이유를 묻자 김경록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내가 세상에 없을 때, 이 유튜브로 차곡차곡 기록해 놓으면 우리 아이들은 40대 아빠, 50대 아빠, 60대 아빠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근황을 묻자 "우리가 보통 주 3일 근무 정도 된다. 적으면 주 2회다.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수기다. 아무래도 행사가 연말이 지나면 없다. 3월까지는 한가하게 지내다가 4월 초반에 조금 바쁘게 지낸다. 5월부터는 주 2회보다는 조금 더 일정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주로 무대, 공연이다. 지방행사다. 그런 행사에 있는 가요제에서 심사를 하고 무대를 한다"며 "심사는 비용을 더 주면 한다. 심사가 은근히 오래 걸린다. 노래만 하면 30분인데 심사까지 하면 2시간 30분, 2시간이다. 심사 비용 조금 더 주면 심사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집 공개 시간, 제작진은 " 일반 가정집 같다. 우리가 생각했던 연예인 집 느낌이 아니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경록은 "일반 가정집"이라면서도 집 한쪽에 놓인 천국의 계단 운동기구를 가리키며 "연예인 집인 티는 하나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경록은 거실을 차지한 다소 고가의 운동 기구에 대해 "작년에 등산을 취미로 한동안 갖고 있었다. 산을 못 가게 될 일정들이 되면서 집에서 하루에 30~40분씩이라도 산 타는 기분을 내야 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 네 번 탔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유튜브 채널 '경이로운 록' 영상 캡처

그는 "정리는 잘 안 돼 있다"며 아이들의 방도 공개했다. 제작진이 "밖에 뷰가 되게 좋다"라고 말하자, 김경록은 창가로 다가가 "여기가 유일한 한강뷰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 앞이 빗물 펌프장이다. 빗물 펌프장과 나무 사이로 아주 살짝 한강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강뷰 프리미엄이다. 128억에 사시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그가 술에 취했을 때나 잠시 각방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곳이었다. 방 한쪽은 '슬램덩크', '키드갱' 등 만화책이 가득했다. 그는 "80%는 처분한 거다. 갖고 있고 싶은 것 몇 개만 남겼다"며 "80%는 개그맨 김민기 씨한테 줬다. 민기가 만화책 광이라 처분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달라고 했다. '바람의 검심 '이런 것도 다 민기한테 갔다"라고 말했다.

김경록이 "여기가 내 본거지"라고 소개한 방은 연습실 겸 작업실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이동식 조그만 방음 부스를 쓰다가, 크게 해서 본격적으로 작업도 열심히 해보자 해서 큰맘 먹고 비용 들여서 인테리어를 했다"라고 말했지만, "그냥 여기서 노는 방"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작업실에는 가족사진과 아이들이 만든 그림도 있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에 대해 그는 "체험 수업 같은 데 가서 하나씩 만들어 온 건데, 특히 아기 이름이 쓰여 있으면 못 버리겠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림에 사진을 붙이는 것에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못 버린다"라고 고개를 젓기도 했다.

한편 김경록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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