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또다시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최정은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9홈런을 기록, 두 자릿수 홈런까지 1개를 남겨둔 상태였다.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1회 2사에서 사우어의 초구 스위퍼를 통타, 좌측 파울 폴대를 직접 맞히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KBO리그 역대 최초로 21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2006년 12홈런을 시작으로 대기록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20홈런을 보장하는 대형 타자로 성장했다. 2016년 40홈런-2017년 46홈런을 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95경기만 출전하는 와중 23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홈런을 포함해 통산 528호를 쳤다. KBO리그 1위다.
2위 기록과 차이가 크다. 최형우가 2008년부터 2025년까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고 있다. 최형우도 12일 경기 전 기준 7홈런을 작성, 10시즌 연속 기록을 눈앞에 뒀다.
한편 경기는 최정의 솔로 홈런에 앞서 SSG가 1-0으로 앞서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