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날 계약 조항 변경→로스터 잔류 신호" 김혜성 초대형 악재가 찾아왔다, 설마 마이너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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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적어도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마이너행은 없어 보인다.

11일(한국시각) MLBTR에 따르면 디애슬레틱의 케이트 우 기자는 "다저스와 에스피날이 계약에 포함된 사전 동의 조항의 45일 기간을 재협상했다"고 전했다.

기존 조항에 따르면 다저스는 계약 후 45일 이내에 에스피날을 방출할 경우 그의 보장 연봉인 250만 달러 중 해당 기간만큼 비례 금액만 지급하면 됐다. 하지만 새롭게 조정된 계약에서는 이 45일 기한이 뒤로 연장됐다.

케이트 우 기자는 이를 두고 "다저스가 에스피날을 계속 로스터에 남겨두려는 신호"라고 바라봤다.

에스피날은 20경기 출전해 타율 0.188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그를 잔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김혜성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니다. MLBTR은 "무키 베츠가 복귀하면 김혜성 또는 알렉스 프리랜드 한 명이 마이너리그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복사근 부상을 당했던 베츠가 돌아온다. 재활 도중 통증이 재발해 복귀 계획이 미뤄지긴 했으나 마침내 돌아오는 날짜가 확정됐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다만 김혜성은 이날 경기서 3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다. 타격 방해로 출루하긴 했지만 좀처럼 공을 맞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타율 3할도 붕괴됐다. 시즌 타율 0.289가 됐다.

과연 다저스가 어떻게 로스터 정리를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LA 다저스 산티아고 에스피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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