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 청년 월세 지원 조건에 발끈 "안 해주겠다는 거 아냐?"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승현과 딸 수빈 양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조건에 대해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영상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김승현이 딸 수빈 양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만두전골을 함께 준비하며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수빈 양은 "27살이 될 때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영상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근 할머니 칠순잔치에서 명품 가방과 스카프를 선물했던 일을 언급하며 "지출이 크긴 했지만, 이런 때 쓰려고 돈 버는 거 아니냐"고 담담하게 말했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이를 들은 김승현은 딸의 재테크 상황을 궁금해하며 "얼마 모았는지 아빠한테만 살짝 말해달라"고 물었지만, 수빈 양은 끝내 답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현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해주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원 대상은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 청년으로 제한됐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조건을 들은 수빈 양은 곧바로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요즘 월세가 60만 원 이하인 곳이 어디 있냐. 웬만하면 80만 원은 넘는다"며 "사실상 지원 안 해주겠다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수빈 양의 발언은 최근 치솟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과 현실적인 월세 수준을 반영한 반응으로 공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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