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주 1⅔이닝 4볼넷에도 장단 19안타로 11-8 승리, KIA에 위닝시리즈→노시환 2홈런 4타점→김태연 5안타→강백호 3안타→김서현 악몽의 복귀전[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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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과 강백호가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서로 바라보며 좋아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월17~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3연전 이후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한화는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서 장단 19안타를 앞세워 11-8로 이겼다. 1패 뒤 2승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14승19패가 됐다. KIA는 2연패했다. 15승18패1무.

한화 이글스 김태연이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타격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발투수 정우주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4볼넷 2실점했다. 포심 최고 157km까지 나왔고, 포심과 슬라이더만으로 49구를 투구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4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포심 최고 141km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너클 커브를 구사했다.

한화는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강백호가 2루수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이 선제 우월 솔로포를 쳤다. 김태연의 우중간안타에 이어 이도윤이 1루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2루를 겨냥하다 던지지 못하고 3-1 플레이도 하지 못했다. 이 찬스에선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KIA는 2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의 볼넷과 나성범의 중전안타, 한승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태군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박민이 11구 접전 끝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박재현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3회초에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문현빈의 우중간안타, 강백호과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태연의 1타점 좌전적시타, 허인서의 2타점 중전적시타에 이어 이도윤도 우전안타를 쳤다. 이때 KIA는 우익수 나성범이 3루에 송구했고,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한화는 4회초 2사 2루 찬스, 5회초 1사 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으나 6회초 선두타자 이진영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계속해서 요나단 페라자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고, 강백호가 투수를 거쳐 2루수 방면으로 가는 내야안타를 쳤다. 노시환이 1사 1,3루 찬스서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KIA는 7회말 한승연이 좌월 솔로포를 쳤다. 8회말에는 박재현과 김규성의 볼넷에 이어 고종욱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으나 정현창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9회말에는 박정우와 한승연의 사구, 김태군의 좌전안타에 이어 박민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박재현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김규성의 1타점 1루 땅볼이 나왔다. 고종욱은 상대 투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또 1점을 올렸다. 정현창과 아데를린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종료.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8회초 선두타자 강백호의 우월 솔로포가 나왔다. 선발투수 정우주가 내려간 뒤 윤산흠과 이상규, 김도빈, 권민규, 김서현, 쿠싱이 투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서현은 9회말 시작과 함께 1군 복귀전을 가졌다. 그러나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3사사구 4실점(3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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