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포 터진 KCC, '홈 2연패' 소노 손창환 감독 "이렇게 터지면 그 누구도 제어 못 해...특단의 방법 연구할 것" [MD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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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패배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KBL 제공

[마이데일리 = 고양소노아레나 노찬혁 기자]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이 3차전 반등을 약속했다.

소노는 7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부산 KCC에 78-96으로 패배했다.

안방에서 연패를 당한 소노는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부산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경기 후 손창환 소노 감독은 "큰 경기라 그런지 긴장이 돼서 움직임이 굳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준비를 잘해서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노는 KCC에 3점슛 32개 중 18개를 허용했다. 손 감독은 "수비에서 상대에게 3점슛 성공률 56%를 주면 이길 수 없다. 우리 3점슛은 40%를 넘기지 못했다. 집중력이 약했다. 케빈 켐바오가 최준용으로 인해 생기는 공간을 노리기로 했는데, 경기에서 나오지 못했다. 비디오를 보며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KCC의 국내선수 빅4인 허웅과 허훈, 최준용, 송교창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손 감독은 "다 머리를 아프게 한다. 숀 롱을 제어하기 위해 디펜스를 준비했는데, 다른 곳에서 터졌다. 최준용의 3점슛이 이렇게 터질 줄 몰랐다. 허웅과 허훈은 공격을 적게 하는 편인데, 최준용이 터지며 타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 감독은 외곽 수비에 대해 "다시 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터지면 그 어떤 팀도 제어할 수 없다. 이 부분은 특단의 방법을 쓰든지,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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