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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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대통령을 든든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사령탑으로 다시 선출됐다. 그가 단독 입후보한 이번 선거는 의원 투표 80%·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내년 5월까지 후반기 국회 1년간 원내 전략을 지휘하게 된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앞으로 1년이 골든타임이다"며 "지방선거 승리부터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까지 할 일이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능한 원내 사령탑이 돼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성과를 내겠다"며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 가열차게 국회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신발 끈을 다시 조여야 한다. 더 단단한 원팀이 돼야 한다. 민주당은 단합할 때 강했고, 하나로 뭉쳤을 때 승리했다"며 "민주당이 견지해야 할 원칙은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다.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민주당의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호남 출신의 3선 중진인 한 원내대표는 86(1960년대생·80년대 학번) 운동권 출신 인사지만,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월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처음 원내사령탑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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