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오현규 소속팀 베식타스의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베식타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코니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컵 4강전에서 0-1로 패했다. 오현규는 코니아스포르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포가 침묵했다. 오현규는 풀타임 활약하며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현규는 전반 6분 상대 수비수이자 주장 데미르박과 볼 경합 후 몸싸움을 펼치기도 했지만 카드를 받지는 않았다. 베식타스는 코니아스포르와의 맞대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바르디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튀르키예컵에서 통산 11차례 우승을 차지한 베식타스는 2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베식타스는 올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17승8무7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선두 갈라타사라이(승점 74점)에 승점 15점 차로 크게 뒤져 있다. 지난2020-21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우승 이후 리그 우승이 없는 베식타스는 올 시즌 튀르키예컵 우승에 집중했지만 4강에서 탈락했다.
베식타스의 얄츤 감독은 지난달 오현규가 멀티골을 터뜨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9라운드 이후 "컵대회 우승이 목표다.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고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불운을 많이 겪었고 우리는 재정비 기간에 있다. 시즌 중반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로 전력을 강화했다. 다음 시즌에는 우리 클럽의 명성에 걸맞고 정상을 위해 경쟁하는 좋은 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남은 기간 팀 운영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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