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PSG 빠른 역습 해결책 될 수 있다'…UCL 4강 활용법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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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득점 후 웃고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마인츠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망(PSG)이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지난달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둬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양팀은 일주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2차전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가 9골을 주고받은 지난 경기는 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4강전 1경기 최다골 경기였다.

바이에른 뮌헨 콤파니 감독은 PSG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와 같은 난타전 여부는 양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만약 어느 한쪽이 수비적으로 나서 경기를 풀어간다면 좀 더 차분한 흐름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 중 어느 팀도 전략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하고 승리하고 싶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요나단 타는 "PSG와의 4강 1차전은 내 인생에서 경험해 본 적 없는 경기였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났던 경기였다. 이번 2차전 역시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다. 지난 경기 후반전 경기력을 보면 이번 경기에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6일 '바이에른 뮌헨의 교체 선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양팀의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교체 선수는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경기가 90분을 넘어 연장전으로 진행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체력적인 강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대한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누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뛸지가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콤파니 감독은 데이비스의 빠른 발을 곧바로 활용할지 경기 후반에 투입할지 관심받고 있다'고 언급한 후 '센터백 옵션도 제한적이다. 김민재는 경기 종반 상대 역습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선수로 고려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2차전 전후반 90분 동안 1차전 결과를 동점으로 만든다면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분명 바이에른 뮌헨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체력, 정신력, 경기 후반까지 압박을 유지하는 능력이 승패를 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1차전에서 4-5 패배를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이 2026년 4월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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