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시드' 디트로이트가 먼저 웃었다!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 V→'4번 시드' 클리블랜드 제압[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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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이 6일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두렌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해리스(오른쪽)가 점퍼를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를 받고 플레이오프(PO)에 나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홈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디트로이트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했다. 선발로 출전한 5명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111-101로 승리했다.

산뜻하게 출발했다. 1쿼터에 37-21, 16점 차로 앞서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 조금 밀리며 전반전을 59-46으로 마쳤다. 3쿼터에 클리블랜드의 추격에 고전하며 83-76까지 쫓겼다. 4쿼터 한때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고 점수를 올리며 111-101으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선발로 나서 41분 43초 동안 뛰면서 23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토바이어스 해리스(20득점 8어시스트), 던컨 로빈슨(19득점), 제일런 두렌(11득점 12리바운드), 오사 톰슨(1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마크했다. 여기에 교체로 투입된 다니스 젠킨스가 12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든(왼쪽)이 6일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커닝햄을 앞에 두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디트로이트는 PO 1라운드에서 매우 고전했다. 8번 시드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1승 3패까지 밀렸으나, 5차전부터 7차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4승 3패로 PO 2라운드행 티켓을 따냈다. PO 2라운드인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8일 홈 2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갔고, 4쿼터에 잡은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차전을 내줬다. 4쿼터 중반 제임스 하든의 자유투 3득점으로 93-93 동점을 이루기도 했으나,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도너번 미첼이 23득점, 하든이 22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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