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왼쪽 풀백 강화에 나선다.
영국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아드리앵 트뤼페르(AFC 본머스)가 유력한 후보로 다시 떠올랐다"고 했다.
맨유는 지난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성공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선수단 뎁스를 두껍게 만들어 일정을 무리 없이 치를 계획이다.
'팀토크'는 "맨유는 루크 쇼의 활약에 크게 만족하고 있음에도 UCL 복귀와 빡빡한 일정을 고려할 때 스쿼드 전반에 걸쳐 더 두터운 뎁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그만큼의 부담이 없었으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구단 운영진은 이제 핵심 포지션 보강에 착수했다"고 했다.
맨유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보강할 계획이다. 공격수도 데려올 가능성이 크다. 또한 왼쪽 풀백 위치로 영입할 가능성이 이다.
'팀토크'는 "RB 라이프치히의 다비드 라움과 아스널의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 맨유의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면서도 "다만 루이스 스켈리는 풀럼을 3-0으로 완파한 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바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맨유의 탐색 범위는 여전히 넓으며, 본머스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던 여러 차례의 스카우팅 과정에서 트뤼페르가 구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맨유 스카우트들은 이미 알렉스 스콧, 타일러 애덤스, 마커스 태버니어를 각기 다른 역할의 후보군으로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트뤼페르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올 시즌 본머스에 합류한 트뤼페르는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PL 35경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토크'는 "트뤼페르는 이미 지난 12개월 동안 맨유 영입 부서의 명단에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이전에는 후벵 아모림 체제에 완벽히 부합하는 자원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이제 맨유가 더욱 전형적인 백4 시스템으로 복귀함에 따라 트뤼페르는 다시 한번 전술적으로 적합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여름 본머스 합류 이후 PL에서 보여준 활약이 이러한 평가를 더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