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잘 녹아들 선수"…트레블 주역이 직접 꼽았다! 브페 후계자는 바로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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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테디 셰링엄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체자로 노팅엄 포레스트 모건 깁스 화이트를 꼽았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잘 녹아들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테디 셰링엄이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체자로 모건 깁스 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를 적극 추천했다.

2022년 8월 노팅엄에 입단한 그는 올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노팅엄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는데, 노팅엄 잔류를 선택했다.

셰링엄은 과거 맨유 유니폼을 입고 153경기에 나와 46골 3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1998-9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트레블에 이바지했다.

그는 또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도 활약했다. 277경기 125골 5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모건 깁스 화이트가 4월 19일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셰링엄은 '오즈체커'와의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의 대체자에 관해 입을 열었다. 맨유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33경기 8골 20도움을 마크했다.

그는 "나는 아마도 깁스 화이트를 꼽을 것이다. 토트넘이 지난 시즌 말에 그를 영입하려 했을 때 데려와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토트넘의 영입 가능성에 꽤 흥분했다. 그는 진정한 투지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장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활동량도 매우 좋다"며 "더 나은 선수가 되고자 하는 그의 갈망은 누구나 볼 수 있을 정도이며, 더 큰 클럽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맨유 선수들 틈에서도 잘 녹아들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승경해야 한다고 봤다. 캐릭 임시 감독은 부임 후 13경기 9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UCL 진출권 획득에 가까운 상황이다.

셰링엄은 "캐릭이 온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그는 부임 이후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그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비슷하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소리다! 솔직히 맨유가 데려올 만한 인물 중 그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부임 당시 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재 팀을 매우, 매우 좋은 위치에 올려놓았고, 그들이 보여주는 경기 방식은 환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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