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기회가 온다면 영입 추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 될 것"…전 맨유 스타가 극찬했던 1200억 윙어 영입 위해 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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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C 밀란 하파엘 레앙을 노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파엘 레앙(AC 밀란)을 노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거의 확정 지었으며, 이제 시선은 스쿼드 강화 방안으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의 최우선 타깃은 중앙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카세미루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마누엘 우가르테도 맨유와 작별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맨유는 중원만 보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UCL 출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대대적인 보강을 노린다.

맨유는 왼쪽 윙포워드 자원을 품을 계획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와 제이든 산초(애스턴 빌라)가 영구 이적함에 따라 왼쪽 윙어 포지션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단은 이미 핵심 타겟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레앙을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AC 밀란과 회담을 했다"고 했다.

레앙은 2019년 8월 AC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AC 밀란에서 288경기 80골 65도움을 마크했다. 그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0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AC 밀란 하파엘 레앙이 4월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시로에서 열린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에서 손짓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레앙은 최근 시즌들의 경쟁력 부족에 좌절감을 느끼며 이탈리아에서 7년을 보낸 후 AC 밀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AC 밀란 또한 그가 계약 마지막 2년에 접어듦에 따라 거래에 열려 있는 상태다"며 "전 맨유 스타 나니로부터 '월드클래스'라 불리며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로 지목된 레앙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속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스스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맨유가 최근 공격 진영에서 부족했던 부분이다"고 했다.

계속해서 "회담이 시작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브렌트포드전 퍼포먼스를 고려할 때 이 포르투갈 국가대표가 합류한다면 아마드 디알로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할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아마드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 시즌 43경기 11골 10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올 시즌 29경기 2골 3도움으로 아쉬운 모습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아마드의 기여도 역시 큰 고민거리다. 만약 레앙이 합류한다면 그는 아마드보다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며 "그가 아무리 인기 있는 선수일지라도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맨유에 기회가 온다면 레앙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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